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정말 소중해요

#Dev #R&D #1년차

BILL

업무 시작 전,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.
업무와 관련된 생각은 물론이고, 제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게 하는 시간이 좋습니다.
좀 특별한 연구를 하다가 오셨다고요
스포츠 공학 중에서도 운동역학, 보행, 발과 관련된 연구를 했습니다. 그래서인지 같이 연구하던 선배들은 엑스바디를 이미 알고 계시더라고요.
유명 레저용품 제조사에도 합격하셨던데, 결국 엑스바디에 남으셨어요
잘 봐주셨나 봐요. 엑스바디에 출근하고 일주일도 안되어서 합격 통보를 받았어요. 그런데 그 일주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의 경험이 너무 좋았습니다. 그 느낌은 여전하고요.
어떤 경험이었나요?
입사 전에는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요. 엑스바디는 업무 시작 전,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. 업무와 관련된 생각은 물론이고, 제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게 됩니다. 그리고 다른 직군, 다양한 직급의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데요, 이 경험에서의 감정이 특별했습니다.
엑스바디가 첫 직장이니, 모두 시니어급 인데, 어렵진 않은가요
신입의 시행착오 과정을 주시하다가 따끔하게 가르치는 사수나 상사의 모습을 상상했는데, 엑스바디는 참 따뜻합니다. 특히 의견 수렴 과정이 수평적이고, 인간적이에요. 지금은 배우는 과정이라 듣는 경우가 더 많지만, 결국 제 가치관이나 관점이 프로젝트에 반영될 것이라 믿어요.
그 시기는 언제쯤 일까요?
프로젝트의 큰 틀이 어느 정도 마련되었고 플랫폼도 완성 직전의 단계이니, 세밀한 영역에 대한 연구 과정에서 더 적극적으로 제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까 합니다. 그때까지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신뢰를 쌓을 거고요. 이제 막 시작한 입장이라 조급해하지 않으려고요.
영어 공부도 하신다고요
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, 박사 과정을 생각 중입니다. 영어 말고도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어요. 많이 배울수록 제 생각과 의견의 완성도도 높아질 테니까요. 동시에 엑스바디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기술이 스포츠에 적용되는 데에 기여하고 싶어요.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는 제 꿈과 엑스바디의 비전이 결이 같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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